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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English

IDIOMS( 관용구/숙어) for Everyone 3

by bebe mom 2024. 3. 19.

IDIOMS( 관용구/숙어) for Everyone 3

1. cut someone some slack

그렇게 비판적이지 말고 여유(여지)를 좀 줘라.

Don't be so critical / to make things slightly easier for someone than you normally would, because of their special circumstances or situation. 너무 비판적으로 밀어 부치치 말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서 원래 보다 조금 쉽게 할 수 있게 시간이나 여유를 줘 보자는 의미로 쓰인다. 예를 들어 새 직장에서의 첫날이거나 무언가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다. 나 자신을 봐 달라고 간청할 땐 ' Cut me some slack.'이라 하고 여기에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살펴봐 달라는 의미도 들어있다.

● Ex) A: I hate this software! I'm so bad at technology 이 소프트웨어 진짜 싫어! 난 정말 기술적인 건 너무 못해./ B: Cut yourself some slack. You've just started using it. 여유를 좀 가져. 지금 금방 사용하기 시작했잖아. | He is only 18 years old and this is his first job. I should probably cut him some slack. 아직 18살에 이게 그 사람의 첫 번째 직장이잖아. 아마도 내가 그에게 (시간적) 여유를 좀 줘야겠다.

cut someone some slack

2. I'll cross that bridge when I come/get to it.

그 걱정은 그렇게 됐을 때 하자.(미리 걱정하지 말라는 뜻)

To deal with a problem or situation only if and when it arises./ To not worry about a possible problem until it actually happens. 그 문제는 그 일이 일어났을 때 다루자. / 진짜로 그 일이 일어날 때까진 그 문제로 걱정하지 말자는 의미로,  직역하면, 저 다리는 가까이 가게 되면 건너갈 것이다. 여기에서 다리는 신경이 쓰이는 어떤 문제점을 가리킨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제일 가까운 말은 ' 일어나지도 않은 일, 미리 걱정하지 말자.', '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결)하자.'이다.

● Ex) It's possible we'll eventually have more books than available space for them, but we'll cross that bridge when we come to it. 놓을 공간보다 책이 더 많아지겠는데, 하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 I don't know how we'll pay the bills if you quit your job, but we'll cross that bridge when we come to it. 네가 일을 그만 두면 어떻게 고지서들의 요금을 낼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때 가서 하자. | A: We might need to cancel the barbecue, It' might rain. 바비큐 하는 거 취소해야 할까 봐. 비 올 거 같아. / B: The weather looks fine now. Let's cross that bridge when we come to it. 지금은 좋아 보이는데. 그건 그렇게 됐을 때 걱정하자.

3. feel under the weather

몸이 좀 안 좋다.

A little sick or unwell. 감기가 들거나 해서 몸이 어딘가 아프거나 안 좋을 때를 표현하는 말이다. 다른 사람의 안색이나 미분이 안 좋아 보여 걱정이 될 경우에는 ' You look a bit under the weather. Are you ok? 같이 쓰면 된다.

● Ex) You're home early. Are you ok? 일찍인데 집에 있네. 괜찮아? / B: Well, I woke up feeling under the weather.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안 좋아. | James won’t be coming in today because he’s feeling under the weather. 제임스는 몸이 안 좋아서  오늘 안 올 거야.

feel under the weather

4. long story short

짧게 말해서, 거두절미하고

The whole story isn't important, just the ending is important. 길게 다 말할 필요 없고 결론이 중요하다는 말로, 이 이디엄은 한곡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경우도 꽤 될 것이다. 영어 예문을 몇 개 보면,

● Ex) I went to work. I was feeling rough all morning. Long story short, my boss sent me home. 회사에 갔는데 아침 내내 몸이 너무 힘든 거야. 짧게 말해서, 보스가 집에 보내줬어. | ..... Long story short, I got fired. 짧게 말해서, 나 해고됐어. | Anyway, long story short, I got expelled for writing graffiti on bathroom stalls. 어쨌든, 짧게 말해서, 화장실에다 낙서해서 퇴학당했어.

총정리: Review

cut someone some slack 그렇게 비판적이지 말고 여유(여지)를 좀 줘라.

I'll cross that bridge when I come/get to it. 걱정은 그때 가서 하자.(미리 걱정하지 말자)

feel under the weather 몸이 좀 안 좋다.

 long story short 짧게 말해서, 거두절미하고